양재천 근처에 여러 명이 같이 모일 수 있는 곳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많은 인원수도 예약이 가능하고, 호주식 브런치 맛집이기도 한 센티맷을 발견했어요!
네이버 예약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4명 이상 단체예약은 전화로 가능합니다.
저는 8명이라 전화예약 진행했고, 친절하게 예약가능한 일시 알려주셔서 바로 잘 예약했어요.
호주식 브런치 맛집 : 센티맷
1. 영업 정보
📍더현대 서울점 지하 1층
⏰ 화-일 09:00 - 20:00 (월요일 휴무, 19:00 라스트오더)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토-일 브레이크타임 없음)
🚗 주차불가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유료주차장을 이용, 주말에는 가게 앞 도곡 2동 주민센터도 이용가능)
2. 메뉴
센티맷 메뉴입니다.
작은 글자라 사진상으로는 잘 확인이 안 되네요.
브런치 종류도 많고, 파스타, 샐러드, 디저트, 커피, 주스, 음료, 와인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이 있습니다.
3. 후기
센티맷의 깔끔한 외관입니다.
매봉역에서 조금만 걸어서 골목으로 오면 발견할 수 있어요.
예약 인원에 맞게 테이블을 붙여서 미리 세팅을 해주었습니다.
말차라떼에 라떼아트 정말 예쁘죠?
라떼 잔도 감성적이에요. 진하고 고수운 말차라떼.
파스타는 파슬리와 바질 2종류가 있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바질의 강한 맛보다 오일 파스타의 맛을 더 깊이 느끼고 싶어서 파슬리로 선택했어요.
결론은 정말 잘했다! 파슬리 파스타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바질 파스타를 먹어보겠습니다 :)
양념된 느타리버섯 그냥 먹기만 해도 정말 맛있을 텐데,
트러플 향이 솔솔 나는 것이 정말 풍미가 가득했어요!
아보카도와 그릴브래드, 계란, 버섯의 조합 정말 맛있어요.
센티맷 브런치 플레이트는 이름부터가 센티맷의 시그니처 메뉴일 것 같았어요.
브런치의 정석으로 재료들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햄과 베이컨, 버섯, 빵 등 모두 굽기 정도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같이 나온 4가지의 소스들도 곁들여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예약일 당일에 미리 전화도 와서 예약 확인했어요.
꼼꼼하게 체크하고 준비해 주는 섬세함에 괜찮은 곳이다 생각했는데,
음료와 음식, 분위기까지 모두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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